제목 | 바이어가 원하는 수요 소재는 바로 이거예요 | 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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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섬유종합지원센터 | 작성일 | 2022-06-03 | 조회 | 7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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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어가 원하는 수요 소재는 바로 이거예요 - 섬산련, 정보소통 분과위원회를 통해 제품개발 방향제시 역할에 집중 - □ 한국섬유산업연합회(회장 이상운, 이하 섬산련)는 섬유패션기업의 스트림별 리딩 CEO로 구성되어 현재 운영중인 스트림간 협력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금년부터 “정보소통 분과위원회”를 발족하여, R&D 협력개발, 기술애로 컨설팅, 프로모션 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. ㅇ 스트림간 협력위원회에서 제안되어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“신소재컬렉션”의 경우,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며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행사로 9년차를 맞이하였다. ㅇ 다만, 참가기업들은 현장 상담을 만족해 했지만 제품개발을 위한 전단계인 정보 공유의 부족함에 아쉬움은 늘 남아있었다. 이런 부분의 의견들이 모아지며 이번 “정보소통 분과위원회”의 단초가 되었다. ㅇ 업-미들 스트림기업은 전체 트렌드를 파악하여 결과적으로 제품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운 스트림기업, 특히 글로벌 브랜드의 수요 정보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고,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소통 분과위원회가 만들어졌다. ㅇ 또한, 동 위원회는 스트림간 연계가 부족한 부분을 발굴하고, 수요와 공급을 매칭하며, 애로기술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스트림간 협력 활성화를 유도하고 업-미들 클러스터의 수요맞춤형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. □ “정보소통 분과위원회”는 세계 패션시장의 중심지인 미주시장을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뉴욕 현지전문가와 국내 3대 의류벤더사 중 하나인 한솔섬유 관계자를 초빙하여 미주 현지 시장, 소재 트렌드, 소비경향 등에 대한 정보 공유로 스타트를 끊었다. □ 지난 5.26(목) 섬유센터 17층에서 개최된 동 분과위원회에는, PVH 수석디자이너로 근무하였고, 현재 글로벌 소싱 플랫폼인 페이블(f-AEBL)의 공동 창립자이며 운영자인 에스테반 고(Esteban Ko)가 “뉴욕 패션트렌드 리포트” 정보를 전달하였고, 한솔섬유 소재 트렌드 리서치 및 소싱을 담당하고 있는 김연미 차장이 “미주 바이어 수요 소재”에 대해 설명하며,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. ㅇ 이번 기회를 통해 바이어가 요구하는 구체적인 소재에 대한 정보와 우리 기업이 집중하여 개발하여야 할 제품에 대한 제안, 그리고 브랜드 기업의 흐름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. ㅇ 특히, 참가기업들은 항균제품, 흡한속건제품, 친환경 원사, 친환경 염료, 친환경 소재, 스트레치 등 기능성 소재 등에 신규개발 필요 분야를 파악하였으며 참가기업간 R&D 협업에 대한 수요도 확인할 수 있었다. □ 향후, 정보제공 세미나는 바이어별로 특화하여 글로벌 패션기업, 의류수출벤더, 국내 패션브랜드, 온라인 플랫폼, 유통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, 최근의 글로벌 패션마켓, 국내 패션 트렌드, MZ세대 인기아이템 등 기존 세미나와는 차별화되게 기획하여 개최할 예정이다. □ 또한, 정보제공 단계와 함께 진행될 “기술애로 컨설팅”은 생산공정상 전문가를 통해 기업들이 소재 개발과정 중 발생하는 기술 애로부분을 파악하여 스트림간 연계된 컨설팅 전문가가 그 문제점을 풀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며, ㅇ “프로모션 확대”를 위해 정보공유, 제품개발 과정 후, PIS, 신소재 컬렉션, 쇼룸 오픈데이 등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제 매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점진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, 추진해 나갈 것이다. * 문의처 :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정책기획실(02-528-4015/13, jina@kofoti.or.kr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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